본문 바로가기

모터스포츠

카레이서 강민재, 넥센타이어 엔페라 홍보영상(피오에스 제작) 촬영 후기 지난 17일 오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카트 내구레이스를 마치자마자 급히 집으로 돌아와 짐을 챙겨 김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넥센타이어 엔페라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날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촬영은 6일에 걸쳐 제주도 전역에서 이뤄졌습니다. 지미집을 장착할 수 있는 슈팅카와 멋진 영상의 필수인 헬리캠까지 동원됐습니다. 제작은 피오에스에서 맡았습니다. 출발 한시간전 김포 국제공항에 도착! 국내선은 열세살 때 제주도 여행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우선 간식을 사먹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뒤 탑승, 50분만에 제주도 국제공항에 도착! 숙소인 대명리조트 제주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 배가 고프니 간식을 사먹고... ▲ 열세살 이후로 처음 가보는 제주도. 신났습니다. ▲ 파노라마 실패... ▲ 쓸.. 더보기
스웨덴 로젠퀴스트, FIA F3 제6전 우승 지난주 마스터즈 오브 F3 제패 이은 쾌거…‘승승장구’ 스웨덴의 F1 유망주 펠릭스 로젠퀴스트(21, 스웨덴, 뮈케·사진)가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에서 시즌 6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근 물오른 기량을 한껏 과시했다. 로젠퀴스트는 지난 14일 독일 노어리스링(1주 2.3km)에서 열린 제6전 레이스3에서 총 42바퀴를 34분 12초 917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4.993초 차로 라파엘 마르첼로(18, 이태리, 프레마 파워), 3위는 9.377초 차로 알렉스 린(19, 영국, 프레마 파워)이 이름을 올렸다. 로젠퀴스트의 이번 우승은 지난 5전에서 거둔 1대회 3연승 신기록과 지난주 마스터즈 오브 F3 개인통산 2승 타이 기록등 최근의 쾌조를 잇는 것으로, 시즌 후반부 치.. 더보기
로젠퀴스트, 마스터즈 오브 F3 완전 정복! 개인 통산 대회 2승 기록 쾌거…보타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스웨덴의 F1 유망주 펠릭스 로젠퀴스트(21, 뮈케)가 제23회 마스터즈 오브 F3 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로젠퀴스트는 지난 7일 네덜란드 잔트포르트 서킷(1주 4.307km)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총 25바퀴를 39분 13초 600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5.787초 차로 알렉스 린(19, 영국), 3위는 6.698초 차로 에밀 베른스토프(20, 영국, 이상 프레마 파워)가 차지했다. 로젠퀴스트는 이미 지난 2011년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으며, 이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거둔 경우는 현재 윌리엄스 F1팀 소속의 발테리 보타스(23, 핀란드) 이후로 처음이다. 보타스는 마스터.. 더보기
로젠퀴스트, FIA F3 제5전 3연승 ‘대기록’ 사상 첫 '한 대회 3연승' 거둬…’레드불링 최강자’로 등극 스웨덴의 유망주 펠릭스 로젠퀴스트(21, 뮈케)가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제5전을 완벽히 제패하며 F3 역사를 새로 썼다. 로젠퀴스트는 지난 2일 오스트리아 레드불링(1주 4.326km)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만 무려 3연승을 내리 거둬 시리즈 챔피언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다.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은 한 대회 당 세 번의 결승 레이스를 치른다. 로젠퀴스트처럼 이 세 번의 결승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치러진 예선1, 2에서는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인 다닐 크비아트(19, 러시아, 칼린)가 모두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크비아트는 지난 호켄하임링 경기에서 데뷔전 폴포지션을 기록한바 있는 실력파 신예다.. 더보기
英 알렉스 린, 모국에서 FIA F3 데뷔 첫 승 브랜즈해치戰 레이스1 폴투윈 거둬…프레마 파워 팀, 1~3위 점령 영국의 ‘기대주’ 알렉스 린(19, 프레마 파워)이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린은 지난 18일 영국 브랜즈해치(1주 1.929km)에서 열린 제4전 레이스1에서 총 51바퀴를 35분 38초 635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폴투윈(예선, 결승 1위)을 달성했다. 특히 결승 도중 41.099초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는 등 모국에서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2위는 라파엘 마르첼로(18, 이태리), 3위는 루카스 아우어(19, 오스트리아, 이상 프레마 파워)가 차지했다. 이로써 프레마 파워 팀은 올시즌 처음으로 시상대 1~3위를 모두 점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7일 열린 예선전은 짧은 서킷에 비해 참가대수가 많아.. 더보기
로젠퀴스트 FIA F3 독일전 제패…2연승 ‘날다’ 로켓 스타트 선보이며 우승…’레드불 주니어’ 크비아트 데뷔전 3위 뮈케 팀의 펠릭스 로젠퀴스트(21, 스웨덴)가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두 대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로젠퀴스트는 지난 5일 독일 호켄하임(1주 4.574km)에서 열린 제3전 레이스3에서 총 21바퀴를 35분 48초 454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4.841초)는 펠릭스 세라엘스(20, 푸에르토리코, 포텍), 3위(+5.340초)는 다닐 크비아트(19, 러시아, 칼린)가 차지했다. 3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이 대회에 첫 출전한 레드불 주니어 팀 소속의 크비아트가 레이스3 폴포지션(예선 1위)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2그리드는 조단 킹(19, 영국, 칼린), 3그리드는 루카스 아우어(19, 오스트.. 더보기
펠릭스 로젠퀴스트, FIA F3 시즌 첫 승 환상적인 추월쇼 선보이며 우승…종합 2위로 ‘껑충’ 스웨덴의 유망주 펠릭스 로젠퀴스트(21, 뮈케)가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로젠퀴스트는 지난 14일 영국 실버스톤(1주 5.891km)에서 열린 제3전 레이스2에서 총 17바퀴를 36분 10초 418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라파엘 마르첼로(18, 이태리), 3위는 루카스 아우어(19, 오스트리아, 이상 프레마 파워)가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 명단에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 개막전 레이스2 우승자 파스칼 베어라인(18, 독일, 벤츠)이 DTM 테스트로 불참해 마이클 루이스(22, 미국, 뮈케)가 대신했다. 로메오 페라리스 팀은 미켈라 세루티(26, 이태리) 대신 개리 톰슨(20, 아일랜드)만 투입.. 더보기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전격 해부(2) - 규정편 드라이빙 돕는 전자장비 일체 불허…F1 테스트 및 FIA 슈퍼라이선스 발급 특전 (사진=fiaf3europe.com)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F3 기술 및 스포츠 규정을 따른다. FIA가 규정을 통해 F3 종목에 기대하는 것은 레이싱 입문용 종목으로 처음 소개됐던 1950년대와 다름없다. F3는 F1을 비롯한 상위 레이스로 진출해 프로 카레이서로 거듭나기 위해 거치는 종목이다. 따라서 어린 선수들이 빠른 속도의 머신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머신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이유는 섀시 및 트랙션 컨트롤 등 드라이빙을 돕는 어떠한 전자장비도 머신에 사용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팀들이 머신 세팅의 대부분을 드라이버와의.. 더보기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전격 해부(1) - 역사편 47년 정통성 지닌 유럽 최강자전…’포스트 F1챔피언’ 발굴을 꿈꾼다 2013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제1전 레이스1 출발 직후 1코너 모습/사진=fiaf3europe.com 지난 주 국제자동차연맹이 주최하는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무려 15개국 30명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과연 무엇이 그 많은 선수들을 대회로 이끈 것일까? F3 대회는 유럽에만 7개 시리즈가 존재할 정도로 많다. 마스터즈 오브 F3, 마카오 F3 그랑프리 등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컵 대회들도 있다. 우리나라도 경남 창원에서 F3 코리아 슈퍼프리(1999~2003)라는 이름의 국제 컵 대회를 개최했었다. 하지만, 챔피언에게 F1 그랑프리 출전에 필요한 FIA.. 더보기
獨 파스칼 베어라인, FIA F3 개막전 우승 독일의 기대주 파스칼 베어라인(18, 뮈케)이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베어라인은 지난 24일 이태리 몬자서킷(1주 5.793km)에서 열린 2013시즌 첫 경기 레이스2에서 총 14바퀴를 37분 18초 470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첫 승리를 거뒀다. 2위는 라파엘 마르첼로(18, 이태리, 프레마 파워), 3위는 톰 블롬퀴스트(19, 영국, 유로인터내셔널)이 차지했다. 레이스2는 아침 일찍부터 쏟아진 비로 인해 세이프티카(이하 SC) 스타트로 진행됐다. 총 3바퀴 동안의 SC 상황 중 3그리드에서 출발한 루카스 아우어(19, 오스트리아, 프레마 파워)가 무리한 동작을 하다 균형을 잃고 스핀 해 가드레일과 충돌, 레이스를 일찍 마감하기도 했다. 곧이어 SC가 철수하고 녹색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