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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

FIA F3 유럽챔피언십, 3/8~9 바르셀로나에서 첫 프리시즌테스트 실시 지난 3월 8~9일 이틀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카탈루냐 서킷(1주 4.655km)에서 2013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의 첫 프리시즌 테스트가 개최됐습니다. 지난달 말 참가접수를 마친 15개국 30명의 드라이버 중 루카스 볼프(18, 독일, URD 렌스포르트), 산드로 젤러(21, 스위스, 조 젤러)를 제외한 총 2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8일(금) 주행 페라리가 육성하는 라파엘 마르첼로(18, 이태리, 프레마 파워)가 8일 오전 오후 주행 합산 결과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2위에는 알렉스 린(19, 영국, 프레마 파워), 3위에는 닛산 엔진을 사용하는 윌 불러(20, 영국, 티-스포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뮈케 팀은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 더보기
2013 FIA F3 유럽 챔피언십, 15개국 30명의 드라이버 참가 2013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 15개국 30명의 드라이버 참가 그 동안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으로 사용되던 대회명이 올해부터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십’으로 소폭 변경됐습니다. 지난 2월 28일 시리즈 참가 접수는 마감이 됐습니다. 그 결과 12개 팀, 총 30명의 드라이버들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드라이버들의 국적만 따져도 15개국에 이릅니다. 이들은 2013 FIA F3 유로피안 챔피언 타이틀은 물론,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F1 머신 테스트 특전을 향해 연간 10주에 이르는 레이스주간 중 총 30개 레이스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지난해 챔피언인 다니엘 훈카데야(21, 스페인)는 올해 메르세데스-벤츠를 통해 DTM에 참가합니다. 올해 거취가 불투명했던 펠릭스 로젠.. 더보기
<에프원 레이싱 (F1 Racing)> 2013년 2월호 2013년 2월호 카레이서 강민재 단독 인터뷰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http://www.f1racingkorea.com 더보기
<모터매거진> 별책부록 <카 튜닝 & 스포츠> 2012년 12월호 별책부록 2012년 12월호 카레이서 강민재 관련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motormag_kr/ 더보기
카레이서 강민재,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ARK) 세미나 강의 ▶카레이서 강민재, 자작인 대상 드라이빙 강의 2013년 2월 2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에서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ARK)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회원들의 2013년 1차 총회와 함께 강의가 열렸으며, 저는 세 명의 강사 중 한 명으로 강의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전에 연구회 회장직을 맡으셨던 선배님들께서 자작차 제작의 요령과 의의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뒤를 이어 드라이빙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드라이버가 갖춰야 할 역량과 테크닉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습니다. 현재 자작차 팀들은 기본적으로 차를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이 주축이 되기 때문에 설계 및 제작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고 거기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드라이버는 팀원들 중 바이크를 잘 타는 학.. 더보기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 개요 및 프리뷰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 개요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은 기존의 F3 전통 서킷 5곳과 F1 서킷 4곳을 포함, 총 10개 대회가 개최됩니다. 벤츠와 폭스바겐이 주축이 돼 엔진을 공급하며, 기존 사양의 엔진도 포용하는 2013년 새 규정이 마련됐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각종 공기역학적 요소들을 제한했으며, 우리나라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공급을 맡게 됩니다. FIA가 오피셜, 스튜어드, 검차 인력 등을 직접 관리하며, 독일모터스포츠연맹(DMSB)이 물류 및 조직구성을 맡습니다. 또한, 독일투어링카마스터즈(DTM) 및 전 F3 유로시리즈의 주최자 및 권리권자인 ITR이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맡아 FIA와 함께 대회를 이끌게 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일투어링카마스터즈(D.. 더보기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재탄생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재탄생 2012년 11월 18일, 제59회 마카오 그랑프리가 열렸던 그 날, 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바로 기존 F3 유로시리즈와의 흡수 통합을 전격 발표한 것입니다. 이 대회는 2011년 FIA F3 인터내셔널 트로피라는 이름으로 F3 유로시리즈 1개 대회, 포 그랑프리, 영국 F3 1개 대회, 마스터즈 오브 F3, 마카오 그랑프리 등 5개 대회를 묶어 처음 구성됐습니다. 2012년부터는 1966년 개최됐던 국가대항전 성격의 일회성 F3 컵 대회를 모티브로 하여, 1975년 처음 사용됐던 유로피안 챔피언십(1975~1984)이라는 명칭을 28년 만에 부활시켜 FIA F3 챔피언십의 과거 화.. 더보기
2012 F3 유로시리즈 리뷰 ▶2012 F3 유로시리즈 리뷰 2003년 독일과 프랑스의 F3 챔피언십이 통합해 출범한 유로시리즈는 짧은 역사에도 많은 F1 드라이버들을 배출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F1 월드챔피언인 세바스찬 페텔, 루이스 해밀턴 등이며, 현재 F1에서 활약 중인 24명 중 8명이 유로시리즈 출신입니다. 2012시즌에는 2~3년 차 드라이버들과 신입 드라이버들이 예비 F1 드라이버로 주목 받을 수 있는 시리즈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챔피언에 등극한 다니엘 훙카델라에게 GP2 테스트 기회가 주어졌고, 올해 시리즈 참가를 준비 중입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되는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뮈케 팀의 파스칼 베어라인(17, 독일). 감히 ‘제2의 페텔’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재목입니다. 현재 베어라인.. 더보기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카레이서 강민재 입니다! 어느덧 2013년 계사년 흑사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요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에 비해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는 2011년부터 유럽 진출을 추진해왔고 2013년에는 반드시 그 결실을 맺길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참가하고자 했던 F3 유로시리즈도 없어지고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으로 통합됐습니다. 이번 주 내로 이에 관해 정리된 새 소식들을 3회에 걸쳐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지난 2년간 본의 아닌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절대 공백이 아닌 준비기간이었습니다. 올해에는 달리는 모습 꼭 .. 더보기
2012년 제59회 F3 마카오 그랑프리 후기 Part. 2 Part. 1에 이어서... 상위권 선수들은 누가 우승한다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습니다. 유로시리즈 종합 1~6위가 모두 참가했고 영국 F3 챔피언 외 9명, 일본 F3 종합 1~3위, 독일 F3 종합 1~2위 포함 5명, 여기에 GP2, GP3시리즈의 상위권 선수들까지 그야말로 전세계 F3 대회의 올스타들, 예비 F1 드라이버들의 총출동이었습니다. 근소한 차이의 예선 결과만큼 10바퀴의 예선 레이스와 15바퀴의 결승 레이스도 한 순간에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빈틈없는 경쟁이 계속됐습니다. 10랩, 15랩 전체에서 1~2초 차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바퀴 당 약 0.1초 정도의 차이 뿐이라는 것. 끝까지 따라가는 쪽도 끝까지 막아내는 쪽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그들 자신의 주행에 얼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