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자동차연맹

2012년 11월 인사글 안녕하세요! 카레이서 강민재 입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59회 마카오 그랑프리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내년 후원 업체가 구체적으로 결정이 돼있는 상황이고 뮈케 팀과 내년 유로시리즈 출전을 위한 상의가 목적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유로시리즈에서 함께 뛰게 될 현역 선수들의 드라이빙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자 하는 바도 컸습니다. 지난해에는 뮈케 팀과의 F3 테스트 후 좋은 결과를 얻고도 진행 중이던 후원 협의가 1년 후로 미뤄지면서 결국 준비하는 시간을 다시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 후원 업체와의 공식 계약 발표, 독일에서 뮈케 팀과 출전 계약 및 테스트 주행 등이 올해 남아있는 마지막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더보기
[마카오GP] 뮈케팀 로젠퀴스트 2위…베어라인 4위 뮈케 팀의 펠릭스 로젠퀴스트(21, 스웨덴) 선수가 지난 18일 마카오 기아서킷(1주 6.120km)에서 펼쳐진 제59회 F3 마카오 그랑프리 결승(총 15바퀴)에서 2위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로젠퀴스트에 1.573초 앞서 결승선을 통과한 올해의 우승자는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21, 칼린). 총 38분 2초 84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빈틈없는 주행으로 정상에 올라선 다 코스타는 현재 레드불주니어팀 소속의 드라이버로 가장 촉망 받는 포르투갈 드라이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 코스타 선수는 이에 부응하듯 세 번째로 도전한 마카오 대회를 폴투피니쉬로 장식하며 경기장을 찾은 모국 팬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3위는 마카오 대회에 첫 출전한 알렉스 린.. 더보기
로젠퀴스트, 최종전 우승!…베어라인, 종합 2위 등극 뮈케 팀의 펠릭스 로젠퀴스트(21, 스웨덴) 선수가 21일 독일 호켄하임링(1주 4.574km)에서 열린 F3 유로시리즈 최종전 레이스3에서 폴투피니쉬(예선-결승 1위)로 우승을 장식했습니다. 로젠퀴스트는 총 25랩을 39분 35초 604의 기록으로 주파, 팀 동료 파스칼 베어라인(17, 독일)을 1.325초 차로 제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3위는 게스트 드라이버 알렉스 린(19, 영국, 포텍)이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로젠퀴스트는 중반부터 뒷심을 발휘, 3라운드 연승 기록과 함께 최종전 두 번의 폴투피니쉬로 종합 4위를 마크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베어라인은 종합 1위 다니엘 융카델라(21, 스페인, 프레마 파워)가 9위 이하의 성적을 낼 경우 역전을 통한 챔피언 등극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