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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3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 개요 및 프리뷰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 개요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은 기존의 F3 전통 서킷 5곳과 F1 서킷 4곳을 포함, 총 10개 대회가 개최됩니다. 벤츠와 폭스바겐이 주축이 돼 엔진을 공급하며, 기존 사양의 엔진도 포용하는 2013년 새 규정이 마련됐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각종 공기역학적 요소들을 제한했으며, 우리나라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공급을 맡게 됩니다. FIA가 오피셜, 스튜어드, 검차 인력 등을 직접 관리하며, 독일모터스포츠연맹(DMSB)이 물류 및 조직구성을 맡습니다. 또한, 독일투어링카마스터즈(DTM) 및 전 F3 유로시리즈의 주최자 및 권리권자인 ITR이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맡아 FIA와 함께 대회를 이끌게 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일투어링카마스터즈(D.. 더보기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재탄생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재탄생 2012년 11월 18일, 제59회 마카오 그랑프리가 열렸던 그 날, 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바로 기존 F3 유로시리즈와의 흡수 통합을 전격 발표한 것입니다. 이 대회는 2011년 FIA F3 인터내셔널 트로피라는 이름으로 F3 유로시리즈 1개 대회, 포 그랑프리, 영국 F3 1개 대회, 마스터즈 오브 F3, 마카오 그랑프리 등 5개 대회를 묶어 처음 구성됐습니다. 2012년부터는 1966년 개최됐던 국가대항전 성격의 일회성 F3 컵 대회를 모티브로 하여, 1975년 처음 사용됐던 유로피안 챔피언십(1975~1984)이라는 명칭을 28년 만에 부활시켜 FIA F3 챔피언십의 과거 화.. 더보기
2012 F3 유로시리즈 리뷰 ▶2012 F3 유로시리즈 리뷰 2003년 독일과 프랑스의 F3 챔피언십이 통합해 출범한 유로시리즈는 짧은 역사에도 많은 F1 드라이버들을 배출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F1 월드챔피언인 세바스찬 페텔, 루이스 해밀턴 등이며, 현재 F1에서 활약 중인 24명 중 8명이 유로시리즈 출신입니다. 2012시즌에는 2~3년 차 드라이버들과 신입 드라이버들이 예비 F1 드라이버로 주목 받을 수 있는 시리즈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챔피언에 등극한 다니엘 훙카델라에게 GP2 테스트 기회가 주어졌고, 올해 시리즈 참가를 준비 중입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되는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뮈케 팀의 파스칼 베어라인(17, 독일). 감히 ‘제2의 페텔’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재목입니다. 현재 베어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