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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강민재, 2013 제2회 아시안 카트 썸머 페스티벌 참가기 지난 17일 토요일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린 ‘제2회 2013 아시안 카트 썸머 페스티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출전은 4년만의 공인경기 복귀전이자 9년만의 카트경기 복귀전이였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2시간 내구레이스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 저를 포함한 서주원(피노카트), 임채원(에밀리오 데 빌로타) 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서로가 처음 호흡을 맞추는 만큼 전날 연습을 갖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임채원 선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전이 어려워졌고, 결국 카트 시절 함께 활동했던 이득희(카티노) 선수가 급히 합류하게 됐습니다. 16일 예정된 연습은 취소됐고, 17일 경기 당일 주어지는 30분 연습주행을 통해 작전을 구상해야 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 더보기
[알립니다] goformula.com 포스팅, 지피코리아와 공유 카레이서 강민재 공식사이트(goformula.com)에 게재되는 F3 뉴스와 사설들이 이번 주부터 모터스포츠 뉴스사이트 지피코리아(www.gpkorea.com)에 공유됩니다. 이에 따라 뉴스와 사설의 문체가 변경되는 점에 대해서 양해 부탁 드립니다. 지피코리아는 2005년 일본 견학문을 게재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2010년 잠시 기자활동을 하기도 했던 곳입니다. 현재 F3뉴스와 사설들을 업데이트 하는 것은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대회의 소식과 정보를 여러분들께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드리고자 시작했던 일이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많은 분들께 F3에 관한 정보가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2013년 현재도 독일 진출은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곧 관련 소식을 자세하게 전해.. 더보기
카레이서 강민재, 킵워킹펀드 TOP5 쾌거 "1억 원 받는다!" F1드라이버를 꿈꾸는 강민재(25)가 한 주류회사가 연 꿈 지원 프로젝트에서 최종 톱5에 선정돼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동해 온 강민재는 지난 25일 서울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 킵워킹펀드 드림갤러리에서 심사위원단 면접 및 발표 결과 TOP5에 선정돼 향후 2년간 1억 원이라는 ‘꿈’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수천명의 꿈 달성 프로젝트 지원자 가운데 강 선수가 1억원씩 지원되는 최종 5명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모터스포츠계에 특별한 의미를 던져줬다 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F1 드라이버가 탄생할 수 있다는 희망을 밝혔다는 청신호라 분석된다. 강민재는 지원금으로 국내 포뮬러 경주차 연습과 유럽 F3 테스트, 2012년 F3 개막전에 참가할 계획.. 더보기
[강민재의 GT 데뷔전] '열정과 투혼, 그리고 눈물의 일기' [강민재의 GT 데뷔전] '열정과 투혼, 그리고 눈물의 일기' 2010-08-13 10:31 신생팀 포스레이싱 기대주 강민재 GT 데뷔전 출전기 8월 8일 강원태백 레이싱파크가 엇갈린 희비의 장이 됐다. 폭염 속의 수퍼카 스피드 대결인 GT마스터즈((한국타이어) 4라운드에서다. 장장 8개월간 경주차(도요타 수프라GT) 세팅을 마치고 스피드 경쟁에 뛰어든 젊은 드라이버 강민재(25)가 트랙에서의 땀과 눈물을 글로 정리했다. 강 선수는 지난해 혜성처럼 나타난 유망주 레이서다.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첫 복귀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을 정도로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다. 올시즌엔 GT 4전에 첫 출전해 레이스 초반 발군의 실력으로 역전극을 선보였다. 하지만 경기후반 미션 이상으로 후미에 머물고 말았다. 오랜 시간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