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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넨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재탄생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재탄생 2012년 11월 18일, 제59회 마카오 그랑프리가 열렸던 그 날, 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13년 FIA 유로피안 F3 챔피언십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바로 기존 F3 유로시리즈와의 흡수 통합을 전격 발표한 것입니다. 이 대회는 2011년 FIA F3 인터내셔널 트로피라는 이름으로 F3 유로시리즈 1개 대회, 포 그랑프리, 영국 F3 1개 대회, 마스터즈 오브 F3, 마카오 그랑프리 등 5개 대회를 묶어 처음 구성됐습니다. 2012년부터는 1966년 개최됐던 국가대항전 성격의 일회성 F3 컵 대회를 모티브로 하여, 1975년 처음 사용됐던 유로피안 챔피언십(1975~1984)이라는 명칭을 28년 만에 부활시켜 FIA F3 챔피언십의 과거 화.. 더보기
카레이서 강민재 F3 테스트 Part 5 - 마카오 그랑프리 관전기 Part 5 - The 58th Macau Grand Prix 지난 10월 테스트가 끝난 후 프뤽키거 감독과 마카오 그랑프리에 대한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펠릭스 선수가 유로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마카오 그랑프리에 참가하게 됐다는 얘기였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꼭 마카오에 가서 응원도 하고 여러 가지를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프뤽키거 감독이 패스를 준비해주겠다는 말에 무조건 “오케이” 했습니다. 그 뒤 한국으로 돌아와 급하게 비행기, 호텔 예약을 마치고 지난 11월 17일 오전 8시 비행기로 마카오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3시간 40분이 걸려 도착하니 현지시간 10시 40분. 독일로 향했던 12시간 비행보다 4시간이 더 지루하고 답답했습니다. 마카오 그랑프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