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카레이서 강민재 F1 도전기 MBC 방송 ‘화제’

[보도자료]

카레이서 강민재 F1 도전기 MBC 방송 ‘화제’

- 유럽 F3 테스트서 합격점 받고 내년 시즌 시트 확보

-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관심 폭발

-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 대한민국에 좋은 귀감 돼

“제 꿈이요? 당연히 F1에 가는거죠!”

 

지난 12일 밤 MBC 스포츠특선 ‘나는 F1을 꿈꾼다’가 방송됐다.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카레이서 강민재의 유럽 F3 무대 도전기가 방송된 것이다.

 

방송은 유럽에서 생애 첫 F3 테스트에 나서는 강 선수의 준비과정과 테스트 전 과정을 그려냈다. 이 테스트에서 강 선수는 합격점을 받고 내년 시즌 F3 유로시리즈에서 독일의 명문 팀인 뮈케 모터스포츠 팀과 함께 활동하기로 약속 받았다.

 

그래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뮈케 팀으로부터 지원을 받더라도 드라이버가 부담해야 하는 참가비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강 선수의 소속사인 POS는 여전히 후원업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늦은 시간에 방송됐음에도 많은 이들이 시청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강민재’가 오르내릴 정도였다. 각종 SNS를 통해서도 방송을 본 많은 이들이 감동을 공유했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에 도전하는 젊은 드라이버가 본고장인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내딛고 더군다나 좋은 평가까지 받은 점은 F1을 꿈꾸는 어린 드라이버들, 나아가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큰 희망을 안겨줬다.

 

생소한 분야인 카레이싱에 대한 흥미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잃고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어린 시절의 꿈을 단 한번도 포기하기 않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나아가는 강 선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는 평이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에 희망을 안겨줄 F1 드라이버 강민재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끝)

제공=POS